경남장애인체육회는 1일 본회 사무실에서 직원 임용장 전달식을 가졌다.
사무처 조직 개편으로 인해 김상호 사업부장이 체육진흥부 부장으로, 강호주, 유영태, 천원대 팀장이 각 과장으로 임용장을 받았다.

 1일부터 경남장애인체육회는 2부 4팀 [관리부(기획총무팀, 체육지원팀), 사업부(전문체육팀, 생활체육팀)]에서 2부 (기획총무부, 체육진흥부)로 조직 개편이 이루어짐에 따라, 장애인 체육을 위한 업무 효율성 향상이 기대가 된다.

 지난 5일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감독자회의가 진행되었다.

 각 종목별 감독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안전문제와 코로나19 예방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문보근 총감독(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것”이라며 “부상없는 안전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3일 본회에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훈련 소모품(볼링 등 12종목 32종 25,497점)을 13일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참가 종목 선수를 대표하여 경남장애인게이트볼연맹 정창현 사무국장과 경남장애인슐런협회 백승훈 담당, 사이클(일반개인) 주준현 선수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훈련 소모품은 총 1천9백만원 상당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훈련 및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문보근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들에게 이번 훈련 소모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와 라라한방병원은 15일 경남장애인체육회 문보근 사무처장과 라라한방병원 송경훈 병원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장애인체육발전과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장애체육인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문보근 사무처장은 “라라한방병원이 장애체육인을 위해 많은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대해 감사함”을 표했고, 송경훈 원장은 “경남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체육 발전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 삼녹 이 30일 거제시장애인체육회에서 장애인체육선수 고용 계약을 체결했다.

 박강일 선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휠체어육상 종목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으며,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