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지난 1월 17일(화), 18일(수)에 가맹단체장 간담회와 시군장애인체육회(이하 시군지회) 사무국장 간담회를 각각 개최하고, 올해 주요 체육일정과 가맹단체, 시군지회의 요청사항 등을 논의했다.

 17일 가맹단체장 간담회에서는 가맹단체장 및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장애인싸이클연맹의 신규 가맹인증서를 전달했으며,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 방향과 신규선수 발굴, 가맹단체 시군지회 설립 등을 논의했다.

 18일 시군지회 사무국장 간담회에서는 11개 시군지회의 사무국장 및 직원 20여명이 참가하여 시군지회의 발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설립 시군 7개에 대해서도 조속한 설립을 독려키로 했으며, 밀양시는 올해 설립 예정이고 6개 시군은 추후 설립 예정이다. 시군지회가 늘어나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보다 많은 장애인에게 생활체육을 보급 및 지도 할 수 있게 되고, 그에 따라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전문체육의 발전도 이끌어 낼 수 있다.
 현재 경남장애인체육회 시군지회는 11개소이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는 ‘23년 정원 총 42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가맹단체장 및 시군지회 사무국장 간담회에서 주요 건의사항은 선수발굴과 훈련비 지원 등 대부분 예산을 많이 지원해 줄 것을 건의 및 요청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와 365바른약속치과(대표원장 정민호)는 1월 19일(목)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365바른약속치과 정민호 대표원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및 장애인체육발전과 장애체육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하고, 장애인체육회 소속의 임직원, 가맹단체, 시군지회의 임직원과 관계자, 선수, 지도자 및 가족등에게 양질의 치과적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양 기관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26일(목)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2023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가맹단체, 시군지회,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예산 집행, 정산 지침 교육과 함께 사업 진행에 관련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우수선수 육성 지원 등 23년도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