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 정책수립 반영에 참여하고, 선수인권 신장을 위한 활동을 보장하는 정책참여단 사업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인권교육지원사업으로 장애인체육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은 선수의 부모로 이루어지며, 경남장애인체육회에서는 총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정책참여단은 연 2회의 정기 정책제안 회의와 인권모니터링(학생체전, 장애인체전), 인권감수성 캠프 참가, 전체 성과평가 워크숍에 참가하며, 참여단의 정책 제안 등은 사안에 따라 시도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문체부에서 검토하여 정책 및 예산에 반영한다.

 3일(수) 경남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앞두고, 각 종목별 감독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선수단 감독자회의를 열고 참가 관련 공지사항과 선수단의 안전 관련 내용 등을 논의했다.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 16.(화)~19.(금)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남은 축구 등 12개 종목에 219명(선수 95명, 임원 및 보호자 12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남선수단은 지난해보다 10여명 증원하였고 선수들이 얼마 남지 않은 훈련기간 동안 기량을 닦아 경기력을 올려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결단식은 오는 12일 오후 11시부터 창원천광학교 해오름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3년 경남장애인슐런어울림대회가 5.8.(월)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슐런은 슐런보드에 퍽을 밀어넣어 점수를 올리는 스포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며, 대회 세부 이벤트별 경기시작과 열띤 응원으로 대회장의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라 큰 박수와 함성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하였고, 각 이벤트 별 총 18명의 수상자에게 메달을 수여하며 대회의 막을 내렸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의 2023년 생활체육대회지원 사업 중 하나로 올해는 지난해 1천9백만원 대비 8백만원이 증가한 2천7백만원의 예산으로 8개 대회를 지원하나, 대회 참여인원 등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경남장애인체육회에서는 생활체육대회의 저변확대를 위해, 2024년부터 예산확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제26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2차 실무자회의를 11일 통영시청에서 개최했다. 시군담당자와 종목별 가맹단체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각 시군별 참가인원을 확정하고, 종목별 대진추첨, 질의응답 등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준비를 했다.

 6.21.(수)~22(목) 양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6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4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29개 종목(개인 12, 단체 9, 체험 8)으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지적장애, 비장애 등이 참석하여 종목별 시상, 종합 시상, 모범선수단상 등을 뽑는 특별시상이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비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종목이 19종목으로 함께 어울려 경기를 치루는 축제같은 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12일(금) 창원천광학교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경상남도교육청 박혜숙 학교정책국장과 경남도의회 박남용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내빈과 120여명의 경남선수단이 참석해 대회 선전을 기원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올해 대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남은 보치아, 수영, 축구 등 12개 종목에 219명(선수 95명, 임원 및 보호자 124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금년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16.(화)~19.(금)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17개 종목에 3,500여명이 참가하여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