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목)~7(금)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제9회 영남권 장애인체육회 친선교류전에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참가했다.
‘12년 제1회 경남에서 개최한 영남권 장애인체육회 교류전은 제9회를 맞이하여 경남,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광주 6개 시도 장애인체육회가 참가한 이번 친선교류전은 코로나 19로 3년만에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피구, 단체줄넘기 등 각종 체육교류와 각 사업 담당자들은 한데 모여 정보를 교환하는 등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지고 다음을 기약했다. ’24년 제10회 영남권장애인체육회 친선교류전은 경상북도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10일(월) 도교육청에서 제8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교육청 관계자, 가맹단체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의 준비를 시작했다.

 10월 5일(목) 창원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500여명(선수, 임원 및 자원봉사 등)이 참가하고, 19개의 종목(육성 4, 보급 7, 체험 8)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나뉘어 지체‧뇌병변‧시각‧청각‧지적(발달)장애‧특수교육대상자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로 제출하고, 등급 통합 조정 및 세부경기일정 수립을 거쳐 8월 14일(월) 선수 확정 통보를 받게 된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21일(금) 본회 사무실에서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경남선수단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9일(금)~11일(일) 3일간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메달 13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8개의 종목(당구, 볼링,수영, 스크린골프, 좌식배구, 트라이애슬론, 파크골프, 휠체어럭비)에 1,200여명의 규모로 개최했으며, 경남선수단은 62명(선수 32명, 임원 및 보호자 30명)규모의 선수단이 5개 종목(당구, 볼링, 수영, 좌식배구, 트라이애슬론)에 출전하여 당구(동1), 수영(금4, 은3, 동2), 좌식배구(동1), 트라이애슬론(금1, 은1)에서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수영 종목은 전년도 5개(은 5) 메달에 이어 9개(금 4, 은 3, 동 2)의 메달을 획득했고, 당구 종목은 2회 연속 참가하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신설된 좌식배구 여자부 단체전에서의 동메달과, 트라이애슬론 종목 엘리트부에서의 메달(금 1, 은 1)은 경남선수단에게 큰 희소식이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를 하고, 통합사회의 의미와 어울림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대회였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총감독은 “안전한 대회 마무리를 위해 힘써준 선수 및 임원께 감사하다”며 “장애인, 비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24일(월) 제2차 생활체육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참가 결과 ▲제26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결과 ▲제8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계획 보고를 했다.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전라북도 익산시 일원에서 6월 9일(금)~11일(일) 3일간 62명의 선수단이 5개 종목에 참가하여 13개의 메달(금 5, 은 4, 동 4)을 획득했으며, 제26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통영시 일원에서 6월 21일(수)~22일(목) 2일간 18개 시군 4,000여명의 선수단이 29개 종목에 참가했다.

 한편, 제8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10월 5일(목) 창원시 일원에서 1,500명의 선수단이 19개 종목에 참여할 예정이며,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나뉘어 경기를 치루게 된다.

 생활체육위원회의는 장애인생활체육의 전반적인 사항을 선정 및 운영하며 도내 장애인선수들에게 생활체육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한다.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와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강동국)는 25일(수)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역사회와 양 기관의 발전을 목적으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며, 상호 사업과 홍보에 최선의 노력으로 참여하고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강동국 회장은 1958년 6월 협회 설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옴에 따라 앞으로도 경남장애인체육회 등 기관뿐만 아니라 지역 전반에 대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남장애인체육회 업무협약기관은 28개로 다양한 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모두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고, 강동국 회장은 “도내 장애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27일(수) 사회복지법인 동진(대표이사 강외숙)에서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 재가세대 방문 등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 감염에 대비하여 감염취약시설인 동진에 방문하기 전, 전직원이 코로나 검사를 시행 한 후 혹시라도 모를 감염에 대비하여 안전한 봉사활동을 했다.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독거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식사 배달을 지원하고,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방충망 수리와 주간보호시설에서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로 바꾸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한편 경남장애인체육회는 2015년부터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다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자원봉사활동을 다시 재개하며 농촌지역 일손지원, 플로깅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다시 활동할 예정이다.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28일 제4차 전문체육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26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기금 사용 보고와 ▲직장운동경기부 등급부여 및 연봉액 심의(안) ▲채용 계획 심의(안) 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부의안건으로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신규채용 감독의 등급부여 및 연봉액을 심의하고,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채용과, 전문체육지도자 채용, 기초종목육성 지도자 채용에 대한 계획을 심의하여 추진키로 했다. 특히 기초종목육성 지도자 채용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채용이 이루어 지게 된다.

 이연곤 전문체육위원회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기초종목육성 지도자 채용을 함으로써 경남의 전문체육보급과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