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지난 15일(금)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제8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 최종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8회째 개최하는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는 도내 장애학생들이 참가하는 최대규모의 체육대회로 창원스포츠파크 주·보조경기장을 중심으로 8개의 경기장에서 1,5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5일(목)에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최종 실무자회의에서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한 종합안전대책과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 등 대회를 준비하는 전반적인 내용들을 전달하여 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하였다.

 경남장애인체육회 김상호 체육진흥부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신 경남교육청과 가맹경기단체, 시군장애인체육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의 안전하고 의미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 직장운동경기부가 9월에 열린 각종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여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 김민 감독과 선수 5명은 9월 8일(금)부터 경북 문경에서 개최된 제8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 참가해 △ 강외정 선수(여자단식 CLASS 5)가 금메달 △ 김보겸 선수(남자단식 CLASS 11) 금메달 △ 주영대 선수(남자단식 CLASS 1)가 은메달 △ 강창영 선수(남자단식 CLASS 2)가 은메달 △ 신철진 선수(남자단식 CLASS DF)의 동메달까지 참가 선수 전원 메달의 쾌거를 거두었다.

 같은 날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32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한 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은 국가대표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 예정인 문애경 선수(여자 공기권총 SH1)와 김수완 선수(혼성 공기소총 복사 SH1)가 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12일(화)부터 경북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개최한 2023 추계 전국장애인역도경기대회에 경남장애인체육회 역도팀 박근영 감독과 선수 5명이 출전해 △ 최진근 선수(남자 –75㎏급)가 금메달 3개 △ 서범조 선수(남자 –65㎏급)가 은메달 3개 △ 최순정 선수(여자 +86㎏급)가 은메달 3개 △ 박우성 선수(남자 –97㎏급)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우수한 경기력으로 전국에서 경남의 위상을 높인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19일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상남도선수단 감독자회의를 개최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각 종목별 감독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선수단 감독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대회 출전에 관한 공지사항과 선수단의 안전, 내년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기본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올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남은 25개 종목 546명 선수단이 참가한다. 올해 경남은 지난 대회 성적보다 상향된 10위권 목표로 삼고 있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회기간 중 사고 없는 안전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내년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아울러 상위권 입상을 위해 참가 선수단 규모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2023 시도장애인스포츠권익보호지원 전문인력풀 운영 및 가맹단체 역량강화 사업’을 개최했다. 6월 1일(목)부터 9월19일(화)까지 총 9차에 걸쳐 본회 직원, 가맹단체 실무자, 시군장애인체육회 직원, 도내 등록 지도자 및 선수, 심판, 동호인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지원센터 양성인력풀 전문 강사와 KADA(한국도핑방지위원회) 강사를 초청하여 장애인식개선교육, 4대 폭력 예방 교육, 도핑 방지 교육 등 인권교육 및 법정 의무교육과 역량 강화교육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법, 남녀고용평등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교육과정을 진행하였으며 체육단체 종사자, 선수, 지도자 등의 인권 의식함양 및 건전하고 깨끗한 스포츠 문화 조성과 개인 능력 향상과 정보를 취득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스포츠 인권교육 등 장애 체육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회적 인식 향상과 사회참여를 확대하여 모두에게 신뢰받는 장애인스포츠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9월 26일(화) 33개 가맹단체에 경기용 장비와 훈련용품(수영 등 18개 종목, 47종, 5,774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가맹단체를 대표해 경남장애인수영연맹 권용진 감독과 경남장애인요트연맹 장준호 사무국장, 경남장애인탁구협회 서종호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용품은 4,700만원 상당으로 가맹단체에 소속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내년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비 등을 위해 가맹단체 경기용 장비를 전달하여 선수들의 기량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