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감독자회의 개최
- 12개 종목 등 221명 참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지난 2일(목) 경남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상남도청, 경상남도교육청, 각 종목별 감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감독자 회의를 개최했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5. 14.(화) ~ 17.(금)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남은 농구 등 12개 종목에 221명(선수 85명, 임원 및 보호자 13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날 회의는 대회 출전에 관한 공지 사항과 경기 일정, 숙박 관련, 훈련비 관련 내용과 선수단 안전 관리 등에 대해 설명했다.

 경남선수단은 얼마 남지 않은 훈련 기간 동안 기량을 닦아 경기력을 올려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9일 오전 11시에 창원천광학교 해오름관에서 결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기간 동안 학생들의 안전에 특히 유의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단식 개최
- 경남선수단 육상 등 12개종목 220명 대회 참가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9일(목) 창원천광학교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경상남도의회 정쌍학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노치환 교육위원회 위원, 경상남도청 이진섭 체육지원과장, 경상남도교육청 이경희 유아특수교육과장을 비롯한 120여 명의 경남선수단이 참석해 대회 선전을 기원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올해 대회는 5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남은 총 12개 종목에 22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경남은 지난해 총 56개의 메달(금 23, 은 17, 동 16)을 획득하였고, 올해 대회 역시 학생선수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한 경기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총감독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대회를 치르는 학생선수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부상없이 대회를 끝 마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 밀양시 제공

 경남장애인게이트볼 연맹(회장 김수현)이 주최하고 경남게이트볼 협회, 경남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제16회 경상남도지사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밀양에서 처음 개최된 경남도지사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는 도내 18개 시·군 28개팀 32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수현 경남장애인게이트볼 연맹 회장은 “모든 선수가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동식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창한 봄날 멋진 경기장에서 게이트볼 경기를 즐기며 건강과 우애를 돈독하게 다지길 바란다”며 “오는 23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도 많이 오셔서 밀양의 멋과 맛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령군청 제공

 의령 사랑의집이 주최한 제10회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의령군 부림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령 사랑의집이 주최하였으며, 경상남도, 의령군, 경남장애인체육회, 한국파파존스(주)가 후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축구대회는 스페셜올림픽 정신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고, 장애인 선수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발달장애인 축구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하종덕 의령군 부군수, 윤병열 의령군의회 부의장, 이연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류학기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여러 기관 단체장과 도내 18개 장애인 축구팀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한국스페셜올림픽 축구규정에 따라 5인제 경기로 진행됐으며, 총 4개 그룹으로 나뉘어 A, B 그룹은 각각 4팀이 3경기씩, C, D 그룹은 각각 5팀이 4경기씩 치뤘다.

 경기 결과 A조에서는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아드미FC, B조에서는 밀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통합축구단의 아리랑FC, C조에서는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창녕슈퍼스타, D조에서는 거제반야원의 반야FC팀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의령 사랑의집 김일주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서로 협력하며 화합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한 목소리로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려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9개팀 참가, 오는 10월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경기 펼친다

 2024 전국휠체어럭비리그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대회가 거제시 거제면에 위치한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전국 장애인 휠체어럭비 9개 팀, 100여 명이 거제를 방문해 코트를 누볐다.

 이번 대회는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것으로 전국 시·도 선수단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장 보완 및 사전점검을 하고자 개최되는 대회이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는 럭비 대회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1개 종목(럭비, 양궁, 펜싱, 유도, 당구, 볼링, 론볼, 축구, 사이클, 파크골프, 수영)프레대회를 개최한다.

대한건설협회, 경남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전달식 가져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30일(목) 힐마루CC에서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강동국)으로부터 500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강동국 회장,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후원금 전달과 함께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강동국 회장은 “제44회 전국체전이 경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남선수단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라고 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경남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경남선수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제9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미래의 체육 꿈을 키우다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23일(목) 창원시 일원에서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박병영 경남 도의원(교육위원회 위원장), 정규헌 경남 도의원(교육위원회 위원) 강외숙 경남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한 도 장애인체육회 이사 및 경기단체 협회장, 허종구 경남은행 본부장, 교육 관련 기관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9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23일 개최한 제9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는 19개 종목 초·중·고 170여 개 학교, 1,600여 명이 참여해 참가 인원 전년도 대비 100여 명 증가한 참여 인원으로 개최하여 장애학생체육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현실화 시켰으며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 학생의 건강증진과 지역 꿈나무를 조기 발굴 육성해 장애 체육인의 꿈을 키워나갈 기회를 제공하였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에서 경남의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정신을 갖출 수 있는 계기로 장애 학생 체육의 중심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 개최된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5월 제9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으며, 오는 6월 참가하는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과 하반기에 개최하는 15개 경남의 각종 지역 체육대회에 차질 없이 지원하여 경남의 체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